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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문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어패럴 론칭 쇼케이스 성료

기사승인 2020.12.28  1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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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망 확대하며 라인업 강화...KLPGA 프로와 의류 후원계약 진행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페어라이어(Fairliar)'가 지난 7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서울 용산구)에서 어패럴 라인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는 이날 2021 S/S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소속 선수를 비롯 미디어,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페어라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17년 런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페어라이어는 모던한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다. 온라인몰과 SSG닷컴, w컨셉, 신라멘세점, 지난해 9월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 대구점, 부산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제주나인브릿지CC 등에 입점했다.

지난해 10월 코웰패션이 투자자로 나서며 골프시장의 성장성, 여성골퍼 증가와 함께 클래식함을 차별화했다. 내년 주요 백화점과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2021년 ss시즌만 100개 스타일로 확대하고 소재와 봉재, 부자재 등 퀄리티를 높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의류는 필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남성라인 ‘콤피(comfy)’를 새롭게 출시한다. 스크린골프와 일상생활에서 입기 좋은 '페라콤피'와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페어옴므'는 페어라이어에서 처음 시도하는 컬렉션이다. 또한 모자와 벨트, 캐디백, 보스턴백 등 용품라인을 집중 확대해 퍼포먼스가 중심이 되고 있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유러피안 감성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클래식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만큼 우븐보다 면이나 니트 소재 활용이 많다. 카라나 단추, 지퍼 등에서 차별성이 돋보이며 컬러와 핏에서도 한층 차분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코랄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내년 봄·여름 시즌에는 민트와 베이지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다.

윤지나 대표는 “최근 수요와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클래식 골프웨어의 새로운 도약과 방향성을 이끌고자 한다”며 "에코베로 등 친환경 & 수입 소재와 꼼꼼한 봉재, 직접 개발한 부자재로 이번 컬렉션은 한층 더 고급스럽고 다양한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LPGA 투어프로 이솔라(30), 문지은(21), 강리아(27)와 의류 후원계약도 진행됐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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