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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이정은6ㆍ허미정 공동 6위...넬리 코다 공동 선두

기사승인 2021.03.05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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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3오버파 공동 86위...전인지 공동 8위

▲ 이정은6(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GC(파72, 6,526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3타(보기 1개, 버디 4개)를 줄인 이정은6(25)와 허미정(31)이 공동 6위(3언더파 69타)에 랭크됐다.

넬리 코다, 오스틴 언스트, 제니퍼 컵쵸(이상 미국) 등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1위에 오른 선수들과는 2타차다.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는 이정은6는 “노보기 플레이를 목표로 했는데 후반 첫 홀에서 어프로치 실수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지난주에 비해 그린을 많이 지킨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이번주는 톱10을 목표로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보기 6개, 버디 3개를 잡고 3오버파 75타를 치며 하위권(공동 86위)으로 밀렸다.

이날 고진영은 시즌 첫 개막전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28)와 넬리 코다(23, 세계랭킹 3위) 자매와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는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맞았다. 언니 제시카 코다도 3타(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를 줄이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날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오른 전인지(27)는 시즌 개막전 4위, 두 번째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은 이븐파(72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치며 대니얼 강(미국)과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0위권에서 밀린 박성현(28, 세계랭킹 11위)은 공동 53위(1오버파 73타)에 머물렀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해 파 행진을 하다 16번홀(파4) 버디를 잡고 전반을 마친 박성현은 후반 2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내주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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