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LPGA 역대기록-노보기 우승...선수에게 우승의 최고 가치 ‘2000년 이후 9명 기록 보유’

기사승인 2021.03.18  18:49:26

공유
default_news_ad1

- 전미정ㆍ신지애ㆍ홍란ㆍ배선우ㆍ박성현ㆍ김송연ㆍ지한솔ㆍ이승현ㆍ박서진

▲ 전미정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선수에게 노보기 우승은 자신의 최고 기량을 대회 기간에 선보인 결과물이다.

2000년 이후 KLPGA 투어에서 총 9명의 선수만이 노보기 우승 기록을 남겼다.

첫 선수로는 2003년 전미정(39)이 제5회 파라다이스 여자 인비테이셔널에서 15언더파129타(68-61)로 우승했다. 당시 셋째 날 최종라운드는 폭우로 취소돼 2라운드 성적으로 승자가 결정됐다. 2라운드 전미정은 전반 9개 홀에서 5개 버디를 잡고 후반에 이글과 4개 버디를 추가해 11언더파 61타로 공동 9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노보기 우승은 전미정 이후 탄생하지 않다 5년 후 신지애(33)가 2008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기록을 이었다. 이후 2010년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홍란(35)이 뒤를 이었다.

이후 KLPGA 투어는 6년이란 긴 세월 동안 노보기 우승 기록은 침묵하다 2016년 배선우(27)와 박성현(28)이 기록했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배선우는 20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했고, 박성현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18개 버디를 만들며 우승했다. 더욱이 두 선수 모두 노보기 우승에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까지 더해 기쁨과 함께 값진 의미를 남겼다.

2017년에는 김송연(24)이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지한솔(25)이 노보기 우승으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제12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챔피언 이승현(30), 2019년에는 박서진(22) 제9회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박서진(22)이 데뷔 생애 첫 승을 기록했다. 당시 이 대회는 태풍 영향으로 최총 3라운드가 최소됐다.

한편 KLPGA 투어에서 4라운드 72홀 노보기 우승 기록은 아직 탄생하지 못했다. 2021시즌에는 16개 대회가 4라운드 72홀 플레이로 열린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