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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PGA 텍사스 오픈 2RD 공동 2위… 순위 하향한 강성훈·노승열

기사승인 2021.04.03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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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TOUR Valero Texas Open

[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텍사스 오픈 2RD 공동 2위로 도약한 조던 스피스, 13번 롤 티 샷 이후(사진=Golfweek)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둘째 날 2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스피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의 오크스 코스(파72. 7,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 카메론 트링게일(미국. 9언더파)와 두 타 차다.

전날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공동 4위로 순항한 스피스는 이번 대회 전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로 우승 후보 1순위다. 지난 2017년 디 오픈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다가서는 스피스의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다.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은 시작으로 6개 대회 출전해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린 스피스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15위와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최근 순위가 말해주듯 지난 4년간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스피스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올해 부활을 예고하며 ‘차세대 황제’란 명성에 걸맞는 행보로 투어 통산 12승에 문을 두드린다.

1, 2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에서 60%에 미치지 못하고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매끄럽지 않은 스피스는 그린 위 퍼트가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15번 홀 버디 이후 1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스피스는 마지막 18번 홀(파5) 세 번째 샷 실수로 버디를 그려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피스는 버디 4개를 잡아낸 4홀에서 파 온 100%의 공략으로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14번 홀(파5) 티 샷 한 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났고 두 번째 샷도 그린 주변 벙커로 향했음에도 파 온을 지켜내며 1.5m 버디를 그려냈다.

▲ 텍사스 오픈 2fRD 단독 선두로 나선 카메론 트링게일(사진=Golfweek)

이날 선두에는 3타를 줄이며 호성적을 이어간 트링게일이 9언더파 13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 트링게일은 전반 13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유러피언투어 및 국제대회 4승의 맷 윌리스(잉글랜드) 역시 4타를 줄이며 스피스와 공동 2위에 자리했고, 투어 통산 9승의 맷 쿠차(미국)가 4언더파 공동 8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대회 첫날 공동 4위로 선전했던 강성훈(34. 2언더파)은 2라운드 4타를 잃는 오버파 경기를 펼치며 공동 19위로 순위 하향했다. 노승열(30) 역시 4타를 까먹으며 1언더파 공동 23위로 이경훈(30)과 나란히 했다.

반면 우승이 간절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이날 4타를 줄이며 이븐파 공동 32위로 뛰어올랐다. 파울러는 11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이 대회 우승을 희망한다. 2년 전 설욕에 나선 김시우(26)는 이틀 연속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32위다.

디펜딩 챔피언 코리 코너스(캐나다. 1오버파)는 공동 44위로 부진했고, 한국의 최경주(51. 2오버파)는 공동 61위로 주말 경기에 나선다. 지난주 WGC 매치플레이 준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6타를 잃었지만 2오버파 컷 통과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 13위로 순위가 가장 높은 토니 피나우와 '백전 노장'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각각 3오버파와 4오버파로 컷 오프 됐고, 안병훈(30. 9오버파) 역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한주 앞두고 세계 랭킹 10위권 이내 선수들의 불참은 물론 50위권 이내 선수는 단 8명만이 출전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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