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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역대기록-‘역대 라운드별 선두’...장하나ㆍ신지애 47회 공동 1위

기사승인 2021.04.07  1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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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회 김효주, 34회 고진영 각 3위와 4위

▲ 장하나(자료 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장하나(29)는 ‘역대 라운드별 선두’ 부문에서 신지애(33)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 기록에서 장하나는 1라운드 12회, 2라운드 15회, 3라운드 14회, 4라운드 6회 등 총 47회 라운드별 선두 기록을 보유하며 13번 우승했다. 그중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2013년)과 YTN-볼빅 여자오픈(2015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승’을 기록했다.

장하나는 “좋은 기록을 갖고 있다니 기쁘다. 선두로 대회를 출발(47회), 우승(13회)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냈지만 나는 아직 성장 중이기에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역대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편성 기록’ 부문 2위(32회)에 올라 있다. 1위(33회)는 고우순(57, 통산 17승)이 차지했다. 활달한 성격의 도전정신이 남다른 장하나는 이번 시즌 이 부문 기록 경신도 예상된다.

한편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통산 20승의 신지애는 ‘역대 라운드별 선두’, ‘개인별 우승 횟수’ 부문에서 고(故) 구옥희와 공동 1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10회, 2라운드 13회, 3라운드 20회, 4라운드 4회로 총 47회를 기록했던 신지애가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 참가해 기록 경신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동 1위의 뒤를 추격하는 3위(35회)는 김효주(26, 국내 11승)와 4위(34회)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 국내 10승)이다.

선수들의 멋진 샷 대결이 펼쳐질 2021시즌 KLPGA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에서 개최된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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