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LPGA] 롯데 챔피언십 2R, 김아림 8타 줄이며 선두권 진입

기사승인 2021.04.16  10:51:15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노보기 플레이 펼친 리디아 고 현재 공동 선두

▲ 김아림(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카폴레이GC(파72, 6,563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 둘째 날 김아림(26) 보기 1개, 버디 9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70-64)로 이 시간 현재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경기는 진행 중이며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다.

김아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돼 12월에 열린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75회)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자격을 얻고 이번 시즌 데뷔했다. 이전 대회(기아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컷 탈락했다.

첫날 공동 48위로 오전조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아림은 4연속(11번홀~14번홀) 버디를 잡아냈고 16번홀(파3)과 17번홀(파5)에서 보기를 버디로 만회하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이후 3개(6번~7번홀, 9번홀)의 버디를 추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버디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3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67-63)로 경기가 진행 중인 유카 사소(필리핀)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전조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2개홀(11번홀) 연속 버디를 챙긴 리디아 고는 전반 버디 3개(14번, 16~17번홀)를 추가하며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번(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6번호(파4)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 이날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