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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롯데 챔피언십 3R,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 리디아 고 단독 선두 21언더파

기사승인 2021.04.17  1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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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넬리 코다 2위, 양희영 5위...김효주ㆍ김세영 공동 6위

▲ 리디아 고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카폴레이GC(파72, 6,563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 셋째 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67-63-65)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둘째 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2위였던 리디아 고는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쳐 깔끔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보기 1개, 버디 10개를 잡고 9언더파 63타를 친 넬리 코다(미국)는 선두 리디아 고에 1타차 2위(20언더파 196타)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리디아 고는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넬리 코다는 올해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릿지 LPGA 우승 이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둘째 날 홀인원(12번홀, 파3)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양희영(32)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69-68-64)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유카 사소(필리핀)는 이날 1타(보기 4개, 버디 5개)를 줄이는데 그치며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64-64-71)로 3위로 밀렸다.

3타(보기 1개, 버디 4개)를 줄인 김효주(26)와 5타(보기 2개, 버디 7개)를 줄인 김세영(28)이 공동 6위(14언더파 202타)에 자리했고 전날 8타를 줄이며 선두권에 진입했던 김아림(26)은 2타(보기 3개, 버디 5개)를 줄여 2언더파 70타를 치며 박인비(33), 유소연(31)과 함께 공동 16위(12언더파 204타)에 머물렀다.

▲ 넬리 코다

사진제공=게티 이미지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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