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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스릭슨투어 12차] 정찬민 프로 데뷔 첫 승

기사승인 2021.07.16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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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출신...통합포인트ㆍ상금순위 4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1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스릭슨투어 12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정찬민(22)이 우승했다.

15일~16일 양일간 솔라고CC(충남 태안) 라고 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오른 정찬민은 최종라운드 보기 1개, 버디 7개, 이글 1개로 8언더파 63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64-63타)로 2위(14언더파) 이종수(27)를 1타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정찬민은 국가대표(2017년~2018년) 출신으로 2016년~2017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23회~24회), 2017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아마추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다.

아마추어 시절 장신의 체격(187cm, 107kg)으로 장타력(약 320야드)을 뽐냈다.

2019년 KPGA 프로(준회원),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 후 지난해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 공동 70위로 이번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현재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2017년 제60회 한국오픈 8위가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정찬민은 스릭슨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스릭슨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2022시즌 코리안투어 데뷔가 목표다.

이 대회 우승으로 정찬민은 포인트(27,483P)와 상금순위(27,266,857원) 4위에 올랐다.

현재 포인트 1위(43,403P)는 지난 8차 대회에서 우승한 배용준(21)이다.

스릭슨투어 13차 대회는 8월 3일~4일 골드레이크CC(전남 나주)에서 열린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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