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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버디클론GV1 출시...음성인식 통해 골프거리 측정

기사승인 2021.08.30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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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기술 적용, 음성 호출로 플레이 집중해 편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IoT시스템 전문기업 엠씨넥스가 세계최초로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골프거리 측정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엠씨넥스 측은 골프대중화로 거리측정기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골프 거리 측정 전문 브랜드 ‘버디클론(BUDDYCLON)’을 런칭하며 첫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음성 인식 기능이 적용된 GPS형 골프거리측정기 ‘버디클론 GV1’을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GPS형 버디클론 GV1은 소형화와 IoT 기술이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22.5g)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GV1은 반도체 구성을 최소화하고 저전력 설계를 통해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 스마트폰 앱으로 골프장 지도 업데이트가 가능한 편의성과 확장성을 보유하며 포고(자석) 충전 방식을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차량 안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디자인부터 차별화했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자나 벨트에 쉽게 장착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특히, 항공기 라이다로 측량한 최신 3D 좌표 Data를 기반으로 엠씨넥스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에 적용해 고도를 반영 가장 정확히 거리를 측정하며 멀티 위성을 지원, 우리나라 상공에 가장 많이 있는 위성을 선택해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한다.

음성 인식이 탑재되어 음성 호출만으로 거리측정이 가능해 골퍼들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했다.

엠씨넥스 측은 “제품을 경험한 체험단들의 반응도 ‘빠르고 정확하다, 음성 호출로 거리를 알려주니 사용이 편리하다, 각 홀의 파 정보도 알려줘서 좋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씨넥스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특허 3건을 출원 완료한 상태로 9월 제품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엠씨넥스는 골프 IT와 결합된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를 통해 시장 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내년에는 버디클론 2번째 제품으로 카메라 모듈이 들어간 영상형 골프 거리측정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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