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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원준...타이틀방어 도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일 개막’

기사승인 2021.08.31  08: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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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신인상 수상...야구 에이스 윤석민, 추천 선수로 출전

▲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원준의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1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11번째 대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이 2일부터 나흘 동안 해피니스CC(전남 나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호주 교포 이원준(37)이 타이틀방어에 도전한다.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원준은 그해 6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서형석(24)과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하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늦은 나이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원준은 “대회 코스가 변경돼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9대 대회 출전해 6개 대회 컷 통과하며 KPGA 선수권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6위와 상금순위 25위다.

KIA타이거즈 투수로 활약했던 윤석민(35, A)이 이번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현역 시절부터 취미로 즐기던 골프 실력이 남다른 윤석민은 지난 6월 KGA(대한골프협회)로부터 공인 핸디캡 3 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받았다.

아마추어 선수 경우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프로 데뷔 후 2019년 은퇴 때까지 KIA타이거즈에서 활약(77승 75패 86세이브)했으며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에서 금메달을 획득에 견인했다.

한편 ‘코리안 특급’ 박찬호(48)는 올해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4월)과 야마하 오너스K 오픈(7월)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바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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