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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컵 출전 좌절된 빌리 호셜, BMW PGA 챔피언십 우승... 유럽 제패

기사승인 2021.09.13  1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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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1 유러피언투러 롤렉스 시리즈 3차전 우승하며 유럽을 제페한 빌리 호셜, "라이더 컵 좌절이 원동력"(사진=유러피언투어)

2021 '라이더 컵' 출전이 좌절된 빌리 호셜(미국)이 확정 일주일만에 유럽을 제패했다.

호셜은 13일(한국시간) 잉극랜드 서리 버지니아 워터 웬트워스 골프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최종라운드 보기 프리 경기로 버디만 7개를 그려낸 그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그룹 로리 캔터(잉글랜드), 끼라뎃 아피반랏(태국),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스) 등에 1타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지난 3월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리지 매치플레이를 통해 ‘매치 킹’으로 거듭난 호셜은 2018년 취리히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쾌거로 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그의 PGA 투어 생애 첫 우승 역시 2013년 뉴올리언스 취리히 클래이식 이었다.

이듬해인 2014시즌 호셜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3차전이던 BMW 챔피언십과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하며 페덱스컵 챔피언으로 거듭났다.

15번 홀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호셜은 18번 홀 버디를 낚아내며 역전 우승했다. 17번 홀까지 18언더파를 유지했던 그는 "마지막 18번 홀 버디를 잡아내면 우승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 버디 하나면 충분했다”라며 기뻐했다.

경기 후 호셜은 “이번 대회는 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준한 것 같다. 유럽에서 가장 큰 대회인 롤렉스 시리즈에서 우승해 매우 행복하다.”고 전하며 우승 상금 133만 달러(약 15억 6,000만 원)를 손에 쥐었다.

올해 초 ‘매치 킹’에 등극한 호셜은 팀 미국의 일원으로 라이더 컵 출전이 호전적이었다. 하지만 우승 이후 부진했던 그는 일주일 전 세계 랭킹 17위로 미국 팀 주장 스티브 스트리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스트리커로부터 전화를 기다린 호셜은 “이번 주 그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팀 주장의 추천이 그리 희망적이진 않았지만 모든 상황을 알게 되면서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스트리커는 자동 출전한 6명 외 대니엘 버거, 해리스 잉글리시, 토니 피나우, 잰더 쇼플리, 스코티 셰플러, 조던 스피스 등 6명을 주장 추천으로 팀 미국에 합류시켰다.

주장의 부름을 받지 못한 호셜은 “이번 주 이런 상황들이 동기부여가 됐고 2014년 라이더 컵 미국팀에 뽑히지 않은 뒤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번 주 BMW PGA 챔피언십 우승하며 유럽을 제패한 호셜이 팀 미국 13번째 선수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스트리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거나 브룩스 켑카의 왼쪽 손목 부상이 호전되지 않아 출전이 불가피해질 경우를 호셜이 나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호셜은 “자동 선발을 위해 시즌 노력했다. 매치 플레이에서 승리한 후 일관성을 잃으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지 못한 나의 경기력에 실망스러울 뿐”이라며 말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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