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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25일 미국 피너클CC 개최...고진영 3승 도전

기사승인 2021.09.23  08: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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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 대회 진행 현재 한국선수 4승 기록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 6,438야드)에서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우승상금 34만5천달러)이 열린다.

고진영(26, 세계랭킹 2위)은 지난 7월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 이어 지난주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과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번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의 포인트 격차(현재 1.7P)를 더욱 줄일 수 있다.

시즌 3승의 넬리 코다는 지난주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우승 박성현(28), 2017년 우승 유소연(31), 2015년 우승 최나연(34)과 김세영(28), 전인지(27), 지은희(35), 허미정(32), 양희영(32), 이정은6(25), 신지은(29), 이미림(31), 이미향(28), 김아림(26) 등이 출전한다.

한편, 이전 대회까지 LPGA 투어 22개 대회가 열리는 동안 박인비(33) 기아클래식(3월), 김효주(26)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5월), 이후 고진영 2승 등 한국 선수는 4을 기록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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