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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건강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올바른 접근법은?

기사승인 2021.09.25  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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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기다. 즐거웠던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후유증을 호소한다. 그중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연휴에는 헬스장과 같은 운동 시설에서 운동하기가 힘들고 송편,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갑작스럽게 체중이 불어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렇듯 명절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다. 미용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이 체중 조절을 시도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이들은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

식이요법,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체중조절을 시도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간에 찐 살을 빼기 위해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는 극단적인 식단의 도움을 받는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는 부분에 있어 효과를 볼지 몰라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극단적인 식단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식단을 평생 유지하는 것이 아닌 이상 다시 체중이 불어나는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체중조절 방법으로 권하기도 힘들다.

그렇다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건강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면서 체중을 서서히 뺄 수 있도록 운동을 병행하며 장기적인 마음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과 함께 보조식품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사람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사의 처방과 진단을 통해 지방연소를 돕는 것 이외에도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욕 조절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약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살을 빼는 의지가 강해질 수 있도록, 식습관을 조절하고 운동을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약이나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자신의 기초대사량, 체질, 운동능력, 평소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적절한 식단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다. 단기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건강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없기에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전주 늘품애한의원 강가람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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