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현대인들은 대부분 예외 없이 허리와 어깨, 목 등에 뻐근한 통증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근골격계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척추가 균형을 잃은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척추는 우리 몸이 움직이거나 운동할 때,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자리에 앉거나 일어서는 동작, 걷거나 뛰는 동작 등 다양한 동작을 취할 때 모두 척추에서부터 힘을 쓰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동작에서 자주 사용하는 부위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자연스레 허리와 어깨, 목 등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현대인들이 유독 척추 쪽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생활환경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과거에는 주로 몸을 움직이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어떤 자세로 앉아 있느냐가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척추를 포함하고 있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 허리 쪽에 S 모양의 곡선을 유지한 채 앉아있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와 목 등의 부위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심할 경우 목,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통증을 지속적으로 유발해 생활에 불편함과 재발이 잦은 편이기에 치료가 까다로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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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허리를 바로 펴는 습관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며 신체 균형이 과도하게 어긋났을 때에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보조기구나 전문의의 손 등을 활용해 치료하는 추나요법은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인체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뼈를 교정함과 동시에 신경근육계, 근골격계 전체의 불균형을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에 신체 균형이 어긋난 것은 자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부분을 큰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데 이미 질환이 발생한 후에는 늦을 수 있어 사전에 건강한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바로추네트워크 인천연수구점 약선당부부한의원 송조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