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LPGA 고진영-안나린 KTB 금융그룹과 후원 계약

기사승인 2022.01.10  12:07:45

공유
default_news_ad1

[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7)이 KTB금융그룹과 지난 7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이 10일 밝혔다.

조인식은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고진영프로,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을 비롯,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고진영은 우측 가슴에 KTB금융그룹의 로고를 새기며 전 세계무대를 누비게 됐다.

고진영은 지난 시즌 중반 VOA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두고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7개의 대회에서 4승을 휩쓸었다.

특히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우승과 동시에 한국 선수 통산 LPGA 200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한국선수 첫 상금왕 3연패), 최다승 LPGA 주요 타이틀을 석권했다.

고진영은 “후원해 주신 결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했고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올 시즌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현재 고진영은 한국에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는 중이고 오는 12일 출국해 미국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2021년 퀄리파잉(Q) 시리즈 수석 합격한 안나린(26)이 KTB금융그룹(회장 이병철)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안나린은 우측 카라에 KTB금융그룹의 로고를 부착하고 LPGA 투어에 나선다.

안나린은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화려하게 LPG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나린은 “후원 결정에 감사하다. LPGA라는 새롭고 넓은 무대에 도전하는 저에게 후원을 결정해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11일, 미국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로 출국해 동계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는 안나린은 세계적인 무대에 맞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LPGA 신인왕과 다승왕에 도전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