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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전 3R, 2타 줄인 박인비 공동 7위...넬리 코다 선두 유지

기사승인 2022.01.23  1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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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애니카 소렌스탐...셀럽-유명인사 부문 선두

▲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오른 넬리 코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72, 6,617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박인비(34)는 2타(보기 3개, 버디 5개)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71-67-70)로 이틀 연속 공동 7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비바람이 흩날리는 쌀쌀한 날씨의 힘든 상황에서 전반(이븐파)에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로 마치면서 선두를 5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공동 7위에는 지난해 챔피언이자 넬리 코다 언니 제시카 코다(미국)와 함께 했다.

이날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68-66-69)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

2020년 우승자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당시 연장전에서 준우승을 한 대니얼 강(미국)이 3타를 줄여 공동 2위(12언더파 204타)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1타차다.

이날 1타를 잃은 김아림(27)과 박희영(35)은 각 공동 18위(1오버파 217타), 공동 25위(8오버파 224타)에 머물렀고 9타를 잃은 이미림(32)은 29위(19오버파 235타)가 됐다.

한편 셀럽-유명인사 부문에 출전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6점(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을 획득해 중간합계 104점(33-35-36)으로 선두에 올랐다.

▲ 셀럽-유명인사 부문 선두 애니카 소렌스탐

사진제공=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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