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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페럼 개최,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 출전

기사승인 2022.05.10  1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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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ㆍ김비오 신설대회에서 시즌 2승 도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2일부터 나흘 동안 페럼GC(경기 여주)에서 열리는 2022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은 신설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6천만원과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이 대회에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24)가 출전한다.

지난 2019년 10월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국내 첫 승) 이후 2년 7개월 만에 첫 국내 출전이다.

2020년 혼다 클래식과 지난해 슈라이언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2승의 임성재는 시즌 현재 세계랭킹 20위, 페덱스컵 랭킹 10위에 올라있다.

신설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상현(39)과 김비오(32)의 경쟁도 관심사다. 박상현은 시즌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김비오는 이전 대회(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1,309점)는 박상현, 상금순위 1위(3억원) 김비오(32)이며 포인트 2위(1,200점)는 김비오, 상금순위 2위(157,979,850원)에는 박상현이 자리하고 있다.

팽팽한 경쟁 속에서 관록과 패기, 필드의 자신감이 강점인 박상현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연승의 흐름을 이어 가겠다는 김비오가 이번 우리금융 챔피언십 초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대회 주최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준석(34), 황중곤(30), 국가대표 출신 박준홍(21) 등이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한편 이 대회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49, A)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코리안투어 다섯 번째 출전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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