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포토콜 진행

▲ 포토콜에 참여한 황중곤, 이준석, 임성재, 김비오(왼쪽부터)가 우승 트로피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2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천만원) 개막을 앞두고 10일 페럼CC(파72, 7,216야드, 경기 여주) 18번홀 그린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24), 제63회 한국오픈 우승 이준석(34),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 이상 우리금융그룹), 이전 대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김비오(32) 등이 함께 했다.

약 2년 7년 만에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이는 임성재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내 플레이를 선보이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메인 스폰서 대회에 첫 참가하는 이준석은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성적을 거둬 고마움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12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