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한국오픈 출전권 획득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신철호(사진제공=KGA)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6일 경기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CC(파72, 6,168m)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 신철호는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71-71-69)로 우승했다.
이날 데일리베스트(69타)를 기록한 신철호는 2년 연속 한국미드아마골프선수권대회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며 올해로 28회를 맞는 내셔널타이틀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며 우승한 신철호는 6월 23일 개최하는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날 이븐파(72타)를 친 임내락이 2위(3오버파 219타)에 자리했다.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