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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픈] 한국판 골프 행방구 ‘롯데플레저홀’ “음악과 맥주 마시고 갤러리 환호하며 선수들 응원”

기사승인 2022.06.03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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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홀에서 응원하는 갤러리들
▲ 마다솜이 7번홀 버디 성공 후 갤러리에게 기프트건 발사하고 있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 6,725야드, 인천 서구)에서 진행되는 2022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대회는 선수와 갤러리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한국판 골프 행방구 ‘롯데플레저홀’ 마련됐다.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WM 피닉스오픈과 같은 롯데플레저홀은 7번홀(파3, 161야드) 그린 주변에 설치해 갤러리들이 음악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관전하면서 환호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해당 선수의 사인, 기념품을 제공한다.

첫날에는 총 15개 버디가 나왔다. 행운의 10번째 버디는 홍지원(22)이 기록해 갤러리에게 고가의 가구 교환권을 증정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30)는 “어려운 7번 홀이 롯데플레저홀로 긴장됐지만 막상 티샷 후 그린으로 향하니 오히려 힘이 난다”며 “우리 조가 플레이할 때 발라드가 나와 안정적으로 플레이해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내일 신나는 노래가 나온다면 버디를 잡고 춤을 추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선수들을 응원하며 환호하는 갤러리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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