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는 싫은데
청록의
산위에는
구름만 걸려 있고
애타게
기다리는
단비는 오지 않네
장마 때 길게 늘어져 쏟아 내려 하나봐
※ 기우제를 지내고 산을 내려온 촌노의 주름진 얼굴
김보환 시조시인은
한국문학정신 시,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 시조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 등단했다. 제2회 한하운문학상 시조 부문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시조집 ‘물 따라 살아가니’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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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2.07.01 09: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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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싫은데
청록의
산위에는
구름만 걸려 있고
애타게
기다리는
단비는 오지 않네
장마 때 길게 늘어져 쏟아 내려 하나봐
※ 기우제를 지내고 산을 내려온 촌노의 주름진 얼굴
김보환 시조시인은
한국문학정신 시,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 시조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 등단했다. 제2회 한하운문학상 시조 부문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시조집 ‘물 따라 살아가니’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