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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제46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

기사승인 2022.07.01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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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효송(사진제공=K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나흘 동안 유성CC(파72, 6,040m)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46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효성이 우승했다.

1일 최종라운드 이효성은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동타의 임지유와 연장 2차전에서 버디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1976년 창설돼 원재숙, 서아람, 정일미, 한희원, 장정, 이미나, 지은희,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등을 배출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012년 우승)는 2014년부터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대회는 2000년부터 유성CC에서 열리고 있으며 2005년부터 고(故) 강민구 유성CC 명예회장의 이름을 붙여 강민구 배로 불리고 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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