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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자폐증, 행동감정조절 위한 치료에는?

기사승인 2022.07.04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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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자폐증을 앓는 아동의 특성 중 하나는 행동감정 조절에 문제를 보인다는 데 있다. 산만하고 통제되지 않는 모습은 물론, 작은 자극에도 집중이 흐트러지기 쉽다. 또한, 청지각의 어려움으로 언어발달에 한계를 갖기 쉽다.

일반적으로 학령기에 과잉행동이 심한 경우에는 메디키넷 등의 복용이나 정신과적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로 행동이 조절되다보니 스스로 발달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한계를 보여 나중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 같은 약물 의존 방지, 근본 원인 개선을 목적으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는 언어 발달, 인지발달, 감각과민을 감소하는 약물과 아이들의 복약을 도울 수 있도록 제형을 변화시켜 사용한다.

이는 문제행동이 심한 성인에게도 사용되는데 정신과와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해 안정을 돕는다.

아동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자폐증에 쓰이는 양ㆍ한약은 각자의 역할과 성분도 다르다. 두 약물 모두 자폐증 아이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동과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상태 및 정도에 따라 처방이 달라질 수 있다.

정확한 진료를 토대로 어려움이 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정덕진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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