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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2022 DGB금융그룹 오픈 연장 우승… 코리안투어 통산 3승 쾌거

기사승인 2022.09.25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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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DGB금융그룹 오픈 연장 우승한 문도엽

한국의 ‘잰더 쇼플리’로 불리는 문도엽(31)이 2022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연장 우승했다.

문도엽은 25일 경북 칠곡 파 미칠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1/7,215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연장 접전 끝에 승전고를 울리며 KPGA 통산 3승을 신고했다.

그는 2018년 61회 KPGA 선수권대회 당시 한창원과의 연장전을 펼치며 우승했다. 그의 연장 우승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문도엽은 3타를 줄인 김한별과 동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경기는 박빙이었다. 17번 홀까지 한 타 뒤져있던 문도엽이 마지막 18번 홀 버디를 낚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에 펼쳐진 연장 첫 홀, 티 샷이 왼쪽으로 감긴 김한별은 그린이 안보이자 페어웨이를 선택했다.

반면 투온을 노린 문도엽은 그린 주변 프린지까지 볼을 보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소 편안해 보이는 문도엽과 불안한 기색이 영역한 김한별, 약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문도엽이 승리를 자축하며 환하게 웃었다.

1라운드 직후 문도엽은 “남은 경기 영리하게 플레이하겠다”며 목소리를 냈다.

그의 전략은 맞어 떨어졌고 흔들림 없는 자신의 경기에 자신감을 동반한 그의 플레이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시즌 SK텔레콤 10위가 유일한 톱10인 문도엽은 시즌 1승을 기록하며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공동 11위가 우승에 신호탄이 된 분위기다.

문도엽은 “오늘 사실 전반 스코어가 잘 안 나와서 끌려가는 분위기였지만 내 경기를 펼쳤다. 매 홀 긴장된 순간이었고 오늘 연장전은 2018년보다 덜 떨렸던 것 같고, 우승해 기쁘다.”고 전했다.

▲ 2022 DGB금융그룹 오픈 연장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김한별

한편, 연장패한 김한별은 이번 대회 나흘동안 티 샷에 불안감을 나타냈다.

선수들은 티 샷 후 자신의 볼 방향에 따라 ‘칼춤’을 추듯 오른손을 놓거나 드라이버를 티잉 구역에 내 던진다.

최종라운드 김한별은 이 같은 행동을 매 홀 반복했고 아이언 샷 또한 이런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연장 첫 홀 역시 이 같은 행동은 이어졌고 왼쪽으로 훅이 나는 결과물을 만든 그는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또한, 김한별은 갤러리들의 노 매너 행동에 맞서며 흥분했고 몇 차례 갤러리를 향해 항변하듯 그만의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그의 경기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날 김한별은 지난해 야마하-오너스K 오픈 with 솔라고CC 이후 약 14개월만 시즌 첫 우승 도전이었다.

최종라운드 9타를 줄인 윤성호(26. 15언더파)가 보기 프리 경기를 펼치며 자신을 알렸다.

그는 시즌 신인왕 순위 1위 배용준(22)과 공동 3위에 랭크 됐고 이대한(32. 14언더파)이 단독 5위, 지난주 전자신문 오픈 우승한 최진호(38. 13언더파)가 단독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 사나이 서요섭(26. 11언더파)이 단독 8위로 경기를 마쳤고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 10언더파)이 공동 9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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