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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시즌 최종전 3R] 이정은6 공동 3위, 리디아 고ㆍ리오나 매과이어 공동 선두

기사승인 2022.11.20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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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2위 김효주 공동 7위...전인지 공동 22위

▲ 이정은6(자료사진=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셋째 날 이정은6(26)는 보기 2개, 버디 6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70-68-68)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7위에서 4단계 상승한 이정은6는 공동 선두(15언더파 201타) 리디아 고(뉴질랜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는 5타차다.

전반 2연속 보기(3번, 4번홀) 이후 8번홀(파3) 버디를 시작해 후반에 5개(10번~11번홀, 14번홀, 17번~18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린 이정은6는 최종라운드 역전 우승에 나선다.

2타(보기 2개, 버디 4개, 70타)를 줄인 리디아 고는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서 이날 공동 선두를 허용했고, 보기 없이 버디 9개(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매콰이어는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상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통산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된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5년, 최저타수상은 지난해 받았다.

지난 2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매과이어도 최종라운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둘째 날 공동 2위였던 김효주(27, 세계랭킹 9위)는 이날 이븐파(72타, 보기ㆍ버디 3개)를 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로 밀려났다.

이날 2타(보기 2개, 버디 4개, 70타)를 줄인 전인지(28)는 공동 22위(4언더파 212타), 2019년 우승 김세영(29), 최운정(32), 양희영(33)은 공동 28위(3언더파 213타)에 자리했다.

2020년, 2021년 우승 고진영(27, 세계랭킹 4위)은 이날 3타(보기 2개, 버디 5개, 69타)를 줄여 공동 40위(이븐파, 216타)로 전날보다 9단계 도약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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