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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에미레이트 항공과 2027년까지 DP월드투어 챔피언십 파트너 연장

기사승인 2022.11.23  15: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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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DP월드투어 챔피언에 등극한 로리 매킬로이(중앙)와 DP월드투어 관계자 및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DP월드투어)

DP월드투어 챔피언십이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과 2027년까지 토너먼트 파트너를 연장했다.

DP월드투어는 23일(한국시간) 롤렉스 시리즈 최종전인 DP월드투어 챔피언십 파트너인 두바이 에미레이트 항공이 최소 2017년까지 챔피언십 프리미엄 파트너로 5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9년 첫 대회부터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에서 열리는 시즌 롤렉스 시리즈 토너먼트 파트너였다.

DP투어 부사장인 가이 키닝스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두바이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챔피언십을 2027년 시즌까지 연장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감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주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DP월드투어 챔피언에 등극하며 PGA 페덱스컵 등 양대 투어를 석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우승한 존 람(스페인. 18언더파)과 2타 차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는 매년 시즌을 마감 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 2, 3차전을 통해 페덱스컵 챔피언이 탄생한다.

반면 DP월드투어는 롤렉스 시리즈 최종전(5번째 대회)을 통해 시즌 최고의 챔피언을 가린다.

매킬로이는 올해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순위 1위를 확정지며 통산 네 번째(2012, 2014, 2015, 2022년) ‘해리 바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 같은 해 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과 DP월드투어 챔피언에 등극한 선수는 2013년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유일하다.

한편, 2009년부터 DP월드투어 팸피언십의 파트너로 활약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대회 시상식에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이 참석, 우승자의 시상을 돕는 등 남다른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 시즌 피날레를 위해 600명 이상의 선수 및 관계자를 두바이로 수송했고 200,000명 이상의 팬을 모아 어스 코스를 찾게 했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DP월드투어의 파트너십은 1989년 아랍 에미레이트 GC에서 열린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 첫 사례로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대적인 Boeing 777 및 Airbus A380 항공기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6개 대륙 130개 이상의 목적지로 고객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항공사 중 하나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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