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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유방암, 긍정적 예후 위해 면역치료 병행 필요

기사승인 2023.03.22  15: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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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국가 중앙암등록본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은 2020년 전체 암 발생 5위를 차지하고 여성 암중에서 1위로 알려졌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유방암은 암 발생 초기에 특정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권고안에 따른 꾸준한 검진이 필요하다. 조기 발견으로 인한 생존률은 90%에 달하고 있다.

유방암 치료는 항암 방사선요법 같은 표준치료와 치료 이후 전이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적 치유로 진행할 수 있다

생존율이 높다 해도 표준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환자들이 보조적 치료과정을 거부하게 된다. 그러나 표준치료 후 보조적 치료는 선택 범위가 아닌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항암화학요법에 사용되는 항암제 경우 암 세포 사멸에 효과가 있지만 강한 독성으로 인해 정상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환자의 면역력 및 체력을 저하시키고, 각종 오심과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꼭 필요한 진행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고통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길어지는 투병 기간 속에 다양한 치료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부담이 되기도 한다.

최근 의료기관을 통해 면역암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암 치료 외에도 항암식단, 삶의 질 향상 등 개인 증상에 맞는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면역력 향상을 통해 환자 스스로 암을 극복하거나 항암 및 방사선요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한방과 양방치료를 활용하고 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 과정 중 발생하는 부작용과 면역력 관리도 중요하다.

도움말 : 오쿨리한방병원 유진실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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