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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대원제약 스폰서 협약 체결...톱10 명칭권 부여

기사승인 2023.03.2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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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동안 ‘대원제약 콜대원 톱10 피니시’

▲ KGT 김병준 대표이사(왼쪽)와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구자철)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3일 KPGA 빌딩(경기 성남)에서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2023시즌부터 2024년까지 코리안투어 톱10 피시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2023~2024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톱10 피니시 부분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톱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톱10 피니시는 대회별 10위 이내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대원제약은 더 클럽 아너스 K의 회원사로 KPGA에 후원을 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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