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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첫날, 노승열ㆍ강성훈 공동 26위

기사승인 2023.03.24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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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마틴ㆍ브라이스 가넷 공동 선두 6언더파

▲ 노승열(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GC(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첫날 노승열(32)과 강성훈(36)이 공동 26위에 올랐다.

이날 노승열은 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았고 강성훈은 보기 3개, 버디 4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벤 마틴과 브라이스 가넷(이상 미국)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2타(보기 3개, 버디 1개, 74타)를 잃은 배상문(37)은 공동 73위(2오버파 74타)에 머물렀다.

교포선수 더그 김(미국)이 공동 10위(3언더파 69타), 마이클 김(미국, 김상원)이 공동 18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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