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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7승 ‘퍼팅의 신’ 이승현 은퇴...“퍼팅 코치로 후배 양성 힘쓰겠다“

기사승인 2023.05.15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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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 은퇴식(사진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승현(32)이 선수생활을 끝냈다.

14일 수원CC(경기 수원)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시상식에 앞서 이승현의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은퇴식에서 메인스폰서였던 NH투자증권은 이승현에게 ‘황금퍼터’를 증정했다.

2010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1년까지 12년간 정규투어 풀시드를 유지한 이승현은 2018년 6월 KLPGA 투어 에스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7승(메이저대회 2승 포함)을 달성했다.

이승현은 2021년 임신과 2022년 출산으로 기존에 보유했던 시드권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지난 시즌 은퇴를 결정했다.

투어 시절 퍼트 실력이 뛰어나 ‘퍼팅의 신’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승현은 은퇴 후 전문 퍼팅 코치로 인생 2막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 양재동에 골프 스튜디오를 오픈한 이승현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많은 응원과 큰 사랑을 받았다”며 "그것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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