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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훈련비 지원 선정 유소년 선수 기념촬영(사진제공=KLPGA)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신규 사업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대상 80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지난 8월 접수를 끝낸 KLPGA는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5명 등 총 80명의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KLPGA는 지난주 선발된 선수를 대상으로 협회 사무국(서울 강남)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선수 1인당 직불카드(20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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