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스마트스코어, GS에너지와 MOU체결(스마트스코어 마케팅기획팀) |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와 GS에너지(대표 허용수)는 친환경 탄소중립 골프장 구축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5일 스마트스코어 박노성 부대표와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이 서명했고 양사 임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 골프장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전기차 충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는 352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플랫폼 회사로써 국내 367개 골프장에 골프장 IT 솔루션 '스마트클럽(Smartclub)'을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클럽 및 스마트스코어 어플 내에서 골프장별 전기차 충전기 설치 현황, 실시간 사용 현황 충전기 사양 및 요금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골퍼에게 충전 정보와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기차 이용 골퍼의 효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친환경 탄소중립 골프장으로의 변화와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양상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스마트스코어는 전기차 충전 예약 및 결제를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S에너지는 GS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인 전기차 충전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전기 제작부터 설치, 운영 서비스 사업까지 전 영역에 걸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