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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위축성 위염, 발생 원인에 따른 치료법은?

기사승인 2023.11.18  0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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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추위가 급격하게 찾아오면서 각종 소화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 위축성 위염은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지만,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에 즉시 내원하여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위축성 위염이란 만성 염증으로 인해 위의 점막이 위축되어 표면이 얇아지면서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 지속적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만성 위염 증상으로 인해 상피 재생능력이 떨어지고 소화액을 분비하는 위선이 파괴되면서 위 점막이 건조하고 얇아지게 되며 발생한다.

위축성 위염 자체를 심각한 질병으로 보지는 않지만, 증상이 10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위 점막이 장 점막 형태로 바뀌는 장상피화생을 동반하며 정상적인 위장에 비해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 더부룩함, 속쓰림, 명치 끝 통증 등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 없이 조직 검사만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위축성 위염은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과로, 유전적 요인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병의 범주에서 보고 있으며, 위장 운동성과 소화력이 저하되면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담적이 생기고 위장벽이 단단히 굳어져 위축성 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정기적인 검진과 스트레스, 식습관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고 정상적인 위 점막 세포가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재생력을 키워야만 한다.

검진을 통해 환자의 위축성위염 정도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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