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영 우승, 투어 5승...김효주 공동 13위, 신인상 수상 유해란 공동 36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3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우승상금 200만달러) 최종라운드 양희영(34)은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68-63-64-66)로 우승했다.
양희영은 공동 2위(24언더파 264타) 앨리슨 리(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2월 혼다 타일랜드 우승(대회 3승, 2015년, 2017년) 이후 양희영은 4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5승을 달성했다.
양희영이 우승하며 이 대회에서 2020년~2021년 고진영(28), 2019년 김세영(30)에 이어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날 4타(보기 1개, 버디 5개, 68타)를 줄인 김효주(28)가 공동 13위(14언더파 274타), 3타(보기 1개, 버디 4개, 69타)를 줄인 김아림(28)이 공동 16위(13언더파 275타)에 자리했다.
올해 신인상을 확정지은 유해란(22)은 공동 36위(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쳤다.
LPGA 투어 CEM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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