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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87회 호주 PGA 챔피언십 우승… DP월드투어 통산 3승

기사승인 2023.11.26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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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 WORLD TOUR Australian PGA Championship

[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3 DP월드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 우승한 이민우(DP월드투어)

DP월드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은 1929년 창설, 올해로 87회를 맞았다.

이 토너먼트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원 아시아 투어의 일부였지만 2015~2019년 그리고 2022년 유러피언 투어와 공동 승인됐다.

2020년 토너먼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2021년 대회는 유러피언투어 공동 승인 없이 2022년 1월 호주 로열 퀸즐랜드에서 100만 호주달러의 상금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1929년 루퍼스 스튜어트(호주)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1940~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대회는 열리지 않았고 이 기간을 제외한 1963년까지 대회는 매치플레이로 개최됐다.

1964년부터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던 대회는 1973년 한 해 매치플레이를 치른 후 지금까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1957년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명예 시타자인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가 비 호주인 첫 우승을 차지했고 1978년 헤일 어원(미국)의 우승까지 호수 선수들의 독무대가 이어졌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PGA 챔피언십은 헤일의 우승 이후 미국인 우승은 2016년 해롤드 바너3세(미국)가 유일하다.

호주의 이민우가 올해로 87회를 맞은 DP월드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A$ 총상금 2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이민우는 26일 호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7,085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이민우는 단독 2위 호시노 리쿠야(일본. 17언더파)를 3타 차로 제치며 DP월드투어 통산 3번째 승전고를 울렸다.

지난 2020년 ISPS 한다 빅 오픈을 통해 DP월드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이민우는 2021년 스코티시 오픈 정상에 오르며 롤렉스 시리즈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 주전 DP월드투어 챔피언십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친 이민우는 두바이 랭킹 10위에 랭크 되며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면제 혜택을 받았다.

DP 월드는 투어 챔피언십이 종료되면서 별도로 면제되지 않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 10명의 선수는 2024시즌 PGA 투어 면제 혜택을 준다.

이는 DP월드투어와 PGA 투어 간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선수들이 이중 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공식적인 경로가 마련된 셈이다.

이민우는 방송을 통해 “믿을 수 없다. 나는 항상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우승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우리 팀과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 계속 잘 뛰면서 내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2018년 준우승에 그친 마크 리슈먼(호주. 16언더파)가 단독 3위로 아쉬움을 전했고 리브(LIV) 골프로 전향한 호아킨 니만(칠레. 13언더파)이 단독 5위에 자리했다.

전 세계 랭킹 1위 아담 스콧(호주. 12언더파)은 1, 2라운드 물오른 샷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단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콧은 2013년 이 대회 우승했고 6년 후인 2019년 정상 탈환하며 대회 2승을 합작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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