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건강라이프] 만성 위축성위염 질환, 증상과 개선 방법은?

기사승인 2024.01.30  08:57:28

공유
default_news_ad1

[골프타임즈]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할 경우 보통 사람에 비해 소화불량, 속쓰림, 신물 올라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소화가 안 되거나 복부팽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소화기관의 불편함을 느낀다면 위축성 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만성염증으로 인해 위의 점막이 위축되고 표면이 얇아져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게 된다. 이러한 위축성 위염의 원인은 만성위염 증상으로 인해 상피 재생능력이 떨어지고 소화액을 분비하는 위선이 파괴되면서 위 점막이 건조하고 얇아지게 되는 것이다.

위축성 위염은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 더부룩함, 속쓰림, 트림, 구역감, 명치끝 통증, 빈혈, 전반적인 체력 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 없이 조직 검사만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위축성 위염은 외인성 인자, 면역기능 이상, 내분비 질환, 스트레스, 과로, 유전적 요인을 원인으로 발생하며,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병의 범주에서 보고 있다.

이러한 위축성 위염은 만성위염 중 하나로, 만성위염에는 위 점막 표면이 불규칙하게 부푸는 표재성 위염, 위 점막의 주름이 비정상적으로 두껍고 딱딱해지는 비후성 위염, 위 점막이 회백색으로 심하게 부어오르는 장상피화생 등이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암 전기병변으로 일반인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2-4배 높게 나타난다.

치료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위 점막 세포가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재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건조한 위점막에 충분한 진액을 공급해 인체 항상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위축성 위염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병변으로 무작정 참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도움말 :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