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포스터(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창설한다고 25일 밝혔다.
1회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나흘 동안 오로라 골프앤리조트(파70, 6,350m, 강원 원주)에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가대표, 국가대표상비군 및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한다.
예선을 거쳐 66명이 본선을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
상위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며 우승자는 9월 5일부터 클럽72(인천 영종도)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KPGA투어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진옥동 회장은 "한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창설했다"며 "이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해 큰 무대로 뻗어나갈 도약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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