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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윤이나

기사승인 2024.08.05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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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가 동료들로부터 우승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 윤이나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확정 후 두 팔을 벌려 환호하고 있다.
▲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윤이나

[골프타임즈 뉴스팀] 4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 6,585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 최종라운드 윤이나(21)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이나는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7월 에버콜라겐 즈크라운에서 첫 승에 이어 2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했다.

2022년 한국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로 KGA(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는 이후 징계가 감면(1년 6개월)돼 이번 시즌 투어에 출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윤이나는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2위(731,430,000원, 315점)에 올랐다.

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 뉴스팀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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