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클럽72 개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다음 달 5일부터 나흘 동안 클럽72(인천 영종도)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열리는 2024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200만원) 개막을 앞두고 기념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스포츠 아티스트 박승우 작가가 대회 초대 우승자 한장상, 지난 39회 우승 고군택을 포함 역대 우승자들의 영광의 순간들이 생동감 있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재현했다.
작품의 배경에는 대회 타이틀인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 신한동해오픈 창설이 결정된 장소인 일본 코마CC에 놓여진 다보탑 재현 석탑, 한국을 상징하는 숭례문이 함께 담겼다.
박승우 작가는 2024 AFC 아시안컵 한국대표팀, 맨체스터시티 FC,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지난해 K리그 40주년 기념 작품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신한동해오픈 40회를 기념해 수많은 역대 참가 선수들과 대회를 찾아주신 골프 팬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과 재일동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의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해 올해로 제40회를 맞는다.
사진제공=신한동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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