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제이드팰리스 개최
▲ 이효송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아마추어 신분으로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최연소(만15세 176일) 우승한 이효송이 국내 프로 무대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제이드팰리스GC(강원 춘천)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에 이효성과 하라 에리카, 시나 가나자와, 가미야 소라(이상 일본) 등이 출전한다.
하라는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달성했고 시나는 일본 상금랭킹 19위, 가미야는 일본투어 2승의 기록했다.
JLPGA 투어 진출을 앞둔 이효송은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KLPGA투어 상금순위와 대상 포인트 1ㆍ2위 박현경(24)과 윤이나(21), 이예원(21) 등이 출전한다.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으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성유진(24), 지은희(38), JLPGA 투어 이민영 등이 참가하며 국내 투어 이정민(32), 허다빈(26), 박혜준(21), 김민주(22)가 출전한다.
최근 US여자주니어 골프대회와 US여자아마추어 대회를 제패한 미카엘라 말릭시(17, 필리핀)는 신치 마미카(17, 일본)와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두 선수는 2007년 동갑내기로 각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하라 에리카 |
사진제공=한화 클래식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