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자 태국 빠따랏 랏따놘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빠따랏 랏따놘(21, 태국)우승했다.
16일 태국 파타야의 피닉스골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최종라운드 빠따랏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71-68-67-67)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빠따랏은 2025시즌 KLPGA 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빠따랏은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출전해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KLPGA 투어같이 세계적인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태국 LPGA에서 활동하는 빠따랏은 지난 2일 SAT 프라친 부리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했다.
2위 자라비 분찬트(25)와 3위 소이수완(23,태국)이 2025시즌 KLPGA 챔피언십 출전권과 드림투어(2부) 시드권을 획득했고, 4위 와쿠이 마유(23, 일본), 5위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28, 필리핀), 6위 차야닛 왕마하뽄(27, 태국), 7위 두사비 수핌짓(26, 태국), 8위 아오이 마코(25, 일본) 등이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과 2025시즌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 혜택(2위~8위)을 받게 됐다.
10위까지 2025시즌 드림투어 시드권을 받고, 11위부터 20위까지 선수에게는 2025시즌 점프투어(3부) 시드권이 주어진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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