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
[골프타임즈]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 건설원가 상승으로 인한 신축 공급 감소로 전세물량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 빌라 사기로 인한 아파트 선호현상이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7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5% 올랐다. 지역별로 서울 0.18%, 인천 0.20%, 경기 0.12% 상승하며 수도권 전역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은 6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향후 큰 폭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제ㆍ전월세상한제)이 시행 4년차를 맞음에 따라 4년간 전세 값 상승을 제한했던 임대인들이 시세에 맞춰 보증금을 대폭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수도권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신규 분양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갱신 시기마다 오르는 전세가를 감당하느니 차라리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것이 장기적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동탄2지구 C18블록)'는 일반 공급 1순위 청약에서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건이 접수되며 평균 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주변 신축 대비 3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인기 비결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과 함께 분양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현시점에서 주변 대비 합리적 가격의 새 아파트를 선점한다면 가격 부담도 낮고, 향후 큰 폭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선보이는 아파트가 있어 주목할 만하다. 경기 파주시 GTX권역에서 공급하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가 주인공이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3층~지상25층, 서울, 수도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는 수도권에 보기 드문 3억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최근 분양시장에서 필수 옵션인 발코니 확장을 무료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 주변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의 규모와 버금가는 운정호수공원이 근접해 있어 쾌적한 인트라를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 새암ㆍ안빛ㆍ운정건강 공원 등이 조성돼 여가를 보내기 좋고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ㆍ롯데백화점ㆍ킨텍스ㆍ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ㆍ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GTX-A노선 운정역 권역으로 개통 시 서울과 수도권 출퇴근 여건도 뛰어나다.
한편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해 사업 안정성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