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PGA 투어-39차] 투어 챔피언십 최종 순위

기사승인 2024.09.02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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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최종전, 스코티 셰플러 우승, 시즌 7승, 투어 13승...임성재 7위, 안병훈 공동 21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GC(파71, 7,490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보기 3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 최종합계 30언더파 264타(65-66-66-67)로 우승했다.

2위(26언더파 262타)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4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셰플러는 우승 보너스 상금 2,500만달러(약334억원)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는 시즌 7승 투어 13승을 달성했다.

임성재(26, 페덱스컵 랭킹 11위)는 7위(18언더파 269타), 안병훈(33, 16위)은 공동 21위(8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순위 30명만이 출전하며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가 적용된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셰플러는 10언더파, 2위 잔더 셰펠러(미국)는 8언더파를 받고 출발하는 순위별 차등 보너스 타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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