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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울안과 김민섭 원장, 채널A ‘아빠는 꽃중년’서 신성우 노안수술 진행

기사승인 2024.09.13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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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신성우가 노안 수술을 결심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지난 12일 저녁 방송된 20회에서는 신성우가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시력을 해결하기 위해 안과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5년 전부터 시력이 급격히 저하됐고 돋보기안경에 의지했던 신성우는 “아이들의 손발톱도 돋보기 없이는 깎을 수 없다"며 보다 나은 삶을 찾고자 이번 수술을 통해 시력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병원까지 함께 동행한 김용건은 “수술 후 바로 운전하기 힘들 테니 내가 해주겠다”며 배려심을 보였다.

시력검사에서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신성우가 작은 숫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좌절한 반면, 78세의 김용건은 작은 글씨도 거침없이 읽어 내려가며 놀라운 시력을 자랑했다. 신성우는 자신의 시력 상태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김용건의 격려에 힘을 얻어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직전 신성우의 긴장한 모습에 김용건은 “시간을 재고 있을 테니 수술이 오래 걸리면 내가 직접 들어가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긴장을 풀어주었다.

수술을 마친 후 김민섭 원장은 “눈을 비비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연령층이 높을수록 노인성 눈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회 방송에서는 신성우의 수술 결과와 김용건의 특별한 우정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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