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스 에차바리아 우승, 투어 2승...김시우 공동 6위, 임성재 공동 13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CC(파70, 7,079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우승상금 153만달러) 최종라운드 니콜라스 에차바리아(콜롬비아)는 보기 2개,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64-64-65-67)로 우승했다.
공동 2위(19언더파 261타) 저스틴 토마스, 막스 그레이저만(이상 미국)을 1타차로 따돌린 에차바리아는 지난해(2022~2023시즌)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2승을 기록했다.
이날 6타(보기 2개, 버디 8개, 64타)를 줄인 김시우(29)가 공동 6위(13언더파 267타)로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다.
임성재(26)는 공동 13위(11언더파 269타), 김성현(26)은 공동 46위(4언더파 276타), 이경훈(33)은 63위(1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공동 54위(3언더파 277타)에 자리했다.
가을 시리즈로 8개 대회에서 페덱스컵 순위 125위 내에 진입해야 2025시즌 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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