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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라운딩, 골프 거리측정도 사물인터넷 시대

기사승인 2015.04.02  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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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디지코리아, NFC칩을 내장한 모든 골프용품에서 쉽게 연동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필드에서 라운드 할 때 근거리 무선통신(NFC)를 이용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새로운 사물 인터넷 시대가 열렸다.

지금까지 40여만명이 다운로드를 한 골프야디지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NFC칩을 내장한 모든 골프용품에서 쉽게 연동된다. 이 어플은 국내 450개 골프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엔 해외 35,000여개 골프장의 데이터도 탑재될 예정이다.

골프장갑, 볼 마커, 실리콘 건강팔찌, 골프 의류, 모자, 벨트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휴대폰에 터치만하면 GPS가 구동하여 현 위치에서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자동으로 음성안내를 해준다. 특히 야외에서 햇빛 때문에 화면이 잘 안보일 때 더욱 유용하다. NFC가 부착된 각종 골프용품을 이용하면 10만원이 넘는 고가의 거리측정기를 별도로 착용하는 부담감도 덜 수 있다.

기업체 홍보, 광고용으로 활용가치가 높다. NFC칩이 내장된 판촉물에 음성광고와 디스플레이 팝업 창 프로그래밍을 요청하면 해당 홍보용품을 사용할 때마다 남은 거리 안내와 함께 맞춤식 광고 멘트가 포함돼 홍보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NFC칩 가격 또한 저렴해 부담이 적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에서 NFC 기능을 읽기/쓰기로 활성화 시키고 NFC가 탑재된 골프용품을 휴대폰 뒷면을 대면 작동이 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이용이 가능하다. 골프야디지 어플 설치가 안 됐다면 자동으로 어플 다운 받기 모드로 전환된다. 물론 필드에서 작동을 하려면 휴대폰 내 GPS를 켜고 해당 골프장 코스 데이터 다운을 받아야 한다.

골프야디지는 실제 골프장 코스를 직접 측량하고 야디지북으로 제작한 코스 맵 데이터를 그대로 휴대폰에 탑재하여 단순한 음성거리 측정기기보다 훨씬 정확한 거리 값을 제공한다. 또한 코스지형과 그린 등고선, 공략 팁 등 다양한 정보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국내 150개 골프장의 3D 그래픽 홀 보기 영상과 유명 레슨프로 소개, 골프칼럼 등 다양한 서비스도 있다.

야디지코리아(최영수회장)는 15년 동안 항공 촬영과 현장조사를 통해 골프장 코스 데이터 콘텐츠를 제작, 판매해온 국내 독보적인 업체다. 골프장 코스 정보를 그래픽 디자인하여 골프장 홈페이지의 코스 소개 및 공략도를 제작하고 야디지북 서적을 발간해왔으며 관제 시스템과 스크린골프 업체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작한다. KPGA 대회용 골프 코스 맵을 제공하는 공식업체다. 1544-7203.

자세한 제품정보는 야디지코리아(1544-720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야디지코리아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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