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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시리즈] 박성현 장타자 ‘힘을 빼고 부드럽고 자신감 있게 스윙’

기사승인 2015.09.29  23: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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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임경 프로] 2015 KDB대우증권 클래식과 한국여자오픈(29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2, 넵스) 프로는 귀여운 용모와 달리 장타자이다. 그녀에게도 한때 드라이버 입스(yips)가 찾아온다. 드라이버샷은 스윙교정이 쉬운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스윙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쉽게 입스가 찾아온다.

입스가 찾아오는 주된 원인이 샷에 힘이 들어간 경우이다. 비거리가 긴 홀에서 라운딩 하는 상대방에 따라 힘이 들어간다. 일반적 골퍼들 말이 자신의 스윙 70%를 쳐야 좋은 스윙이 나온다고 하지만 그러한 통계에 있어서도 프로와 같이 경험이 많은 골퍼에 해당된다.

골프는 변수가 많은 게임으로 상대의 게임 내용에 따라 힘 들어가는 기준이 없다. 이렇게 한번 힘이 들어간 게임에 있어서는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선수에 있어서까지 입스가 찾아온다.

그렉 노먼의 마스터즈 마지막 날 입스가 찾아와 그날 노먼은 충격으로 병원에 실려 간다. 이렇듯 찾아오는 입스는 드라이버부터 시작해서 퍼팅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입스 방지책은 여러 방법으로 가능하다. 그중 드라이버는 샷을 만드는데 있어서 마음 놓고 치는 샷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샷은 어느 대회 어느 누구나 쳐도 문제가 없다. 물론 마음 놓고 치는 샷이 약하게 치는 샷보다는 샷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드라이버는 비거리가 더 늘어가는 이득과 함께 입스 방지책이 된다.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아이언샷 퍼팅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에 따라 해결책이 다르다. 프로선수는 방법에 따른 해결책을 달리한다. 선수 누구나 입스는 찾아오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대선수로 변모한다. 새롭게 재무장한 박성현의 모습이 기대된다.

골프팁
입스는 프로나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찾아온다. 단지 입스의 차이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 그 차이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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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경(상일골프 대표, 「임박사 골프」저자, 클럽연구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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