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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골프칼럼] 마누라 레슨(5)

기사승인 2015.11.09  1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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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하면서 당신은 몸이 딸려 나간다니까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그럼 아마추어가 프로하고는 다르지 뭐 같을라고. 아니 그래도 기본은 같아야지요. 다른 건 달라도 기본자세나 스윙자세는 같아야 하는 거 아녜요?

그게 그렇게 쉽게 되나. 그러니까 배워야지요. 그렇지만 잘 안되거든  특히 다운스윙과 임팩트 점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는 차이가 있는 법이지. 그래도 당신은 폼을 제대로 배웠으니 조금만 고치면 될 거 같은데.

근데 알면서도 잘 안 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면서 자기도 모르게 잘 안되거든. 한번 찍어봐 봐. 당신 폰으로...

음 약간씩 따라 나가는구먼 채를 인으로 집어넣어서 빨리 던져버리면 되는데 그럼 불편하고 채를 많이 끌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것을 올바로 하려다 보면 끌고 들어오는 연습이 안 되서 몸이 비켜 주는 것 같아 그러면 몸이 기울어지는 것도 있어.

중요한건 백스윙으로 갈 때는 단계가 스타트 채가 지면과 수평  다음으로 팔이 지면과 수평 다음으로 스윙 톱 4번 동작인데 다운스윙은 끌고 내려오는 장면 임팩트에서 지나가는 장면 피니시 3장면이면 되거든 이래서 다운스윙에서 헤드스피드가 빨라짐으로 다운하고 임팩트하고 정신을 못 차려 중심을 잃고 몸이 제멋대로 삐뚤어지는 거지 그러면 피니시도 올바로 서지 못하고 흔들흔들 하게 되는 거라고.

그렇게 잘 알면서 좀 잘해봐. 그래서 요즘 연구한 건데 임팩트에서 왼쪽 벽은 오른쪽으로 기우는 듯 그러려면 왼쪽 채가  임팩트로 들어가는 공간을 잘 만들어 주어야 왼쪽이 밀리지 않고  상체도  잘 잡아 줄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몸 쓰는 것 보다 채를 좀더 빨리 보내준다. 특히 긴 채일수록 빨리 보내고 짧은 채는 좀 늦게 보내도 된다. 이런 것을 알게 되더라고. 어떻든 왼쪽 벽을 쌓고 채를 빨리 뿌려 주는 연습을 해야 하겠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몸의 스웨이는 임팩트를 약하게 만들고 임팩트 타이밍을 놓쳐서 임팩트가 엉망이 된다. 그러므로 채를 잘 끌고 내려와서 궤도상으로 잘 던지고 강한 임팩트로 몸이 턴하는 그 작업이 연습으로 필요한 시기다.

땡큐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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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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