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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주니어골프] 스윙편 / 백스윙 톱

기사승인 2016.02.12  0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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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최대한 꼬여져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골프타임즈=박영진 프로] 백스윙 톱에서는 몸이 최대한 꼬여져 있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몸이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100% 스윙하지 않고 70~80% 스윙만 할 수 밖에 없지만 어린학생들은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100%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100% 스윙을 하더라도 하체의 회전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 타이거 우즈는 백스윙 시 골반의 회전이 30도 정도 된다. 반면 아마추어들의 회전은 45도 정도 돌아간다.

타이거 우즈가 볼을 멀리 보내고 방향성이 좋은 이유는 유연성과 하체 움직임을 적게 하면서 스윙하기 때문이다. 주니어 골퍼들도 열심히 한다면 타이거 우즈와 같은 스윙을 할 수 있다.

백스윙에서 손목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어깨 회전만 조금 더해 주면 된다.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 정도면 가장 좋다. 볼을 세게 치려는 마음에 스윙이 오버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힘을 더 쓸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체중은 오른발에 90% 정도 이동시킨다.

▲ 사진1
▲ 사진2

사진설명(사진1, 사진2)
ㆍ샤프트는 지면과 수평이 되게 하고 타깃 방향을 향하게 한다.
ㆍ오른쪽 무릎은 어드레스 때와 같은 위치로 고정 시켜주고 왼쪽 무릎은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ㆍ체중은 오른발에 90% 정도 실어준다.
ㆍ어드레스 때 척추 각을 유지시켜 준다.

왼쪽 어깨를 오른쪽 발등까지 오게 하여 오른쪽 등이 보일 정도로 어깨 회전을 한다.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 정도면 좋다. 볼을 세게 치려는 마음에 스윙이 오버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힘을 더 쓸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오른쪽 무릎은 어드레스 때와 같은 위치로 고정시켜 주고 왼쪽 무릎은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체중은 오른발에 90% 정도 이동시킨다.

▲ 사진3 백스윙 시 오른쪽 무릎을 고정시킨다
▲ 사진4 체중은 오른발에 90%, 왼발에 10% 정도만 준다

사진설명
ㆍ백스윙에서 손목을 유지하고 어깨만 회전시켜 백스윙 톱을 만든다(사진3, 4)
ㆍ백스윙 시 오른쪽 무릎을 고정시킨다(사진3)
ㆍ체중은 오른발에 90%, 왼발에 10% 정도만 준다(사진4)

▲ 사진5 클럽헤드가 머리 쪽으로 오지 않게 한다.

(사진5) 같이 샤프트가 오른쪽을 가리키고 클럽헤드가 머리 쪽으로 오게 되면 체중이 앞으로 쏠려 볼은 오른쪽으로 날아가거나 뒤땅(duff)을 치게 된다.

▲ 사진6 몸이 일어서면서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사진6) 같이 샤프트가 왼쪽을 가리키고 클럽헤드가 머리 뒤쪽으로 오게 되면 몸이 일어서게 되어 볼은 왼쪽으로 날아가거나 톱핑(topping, 볼 위를 때리는 것)을 치게 된다.

박영진 프로
JPGA Korea 대표
JPGA 주니어 골프아카데미 원장
전)한국 청소년골프협회 경기 부위원장
전)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골프지도학과 겸임교수
KGF 정회원
TPI Level 1
저서 : 주니어골프, 주말골프 100타 깨기

박영진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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