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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박성현 여자상금 신기록 달성 ‘나 자신이 대단하다’

기사승인 2016.09.11  2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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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프랑스로 떠나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박성현(23, 넵스)이 2014년 김효주(21, 롯데)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12억897만8,590원)을 뛰어넘었다.

11일 스카이72골프클럽 하늘코스(인천 영종도, 파72, 6,578야드)에서 열린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최종라운드 박성현은 보기 2개, 버디 1개를 잡으며 1오버파 73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68-68-70-73)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상금(7,626,667원)을 합산한 시즌 상금(12억1,353만6,667원)이 증가해 김효주를 455만8천77원 앞질렀다.

박성현은 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프랑스로 떠났다.

대회를 마치고 박성현과 일문일답

시즌 최다 획득 상금을 경신했다. 소감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정말 기록을 깼나 싶은 마음이 크다. 쉼 없이 달려왔는데 칭찬할만한 일인 것 같다.

이번 대회 자평한다면?
아쉬운 점이 정말 많다. 될 듯 안 될 듯 했던 대회였다. 3, 4라운드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안정이 필요할 것 같다.

대회 기간 구토 증세로 병원도 다녀왔다. 현재 몸 상태는?
시즌 후반 접어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있지만 심하게 아픈 곳은 없다. 무리라고 생각이 되면 쉴텐데 아직은 할만하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각오 한마디?
부담을 많이 안고 가는 대회다. 주변에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를 많이 해줘서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된다. 지금까지 해온대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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